두서없음

Head first network & python http://bryan7.tistory.com/208 어지간히 공부를 안하고 있단 생각이 문득 들었다.

공자의 열정저자진현종 지음출판사들녘 | 2001-03-0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2,500여 년의 세월을 거치며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공명하게 ... LH 전자 도서관에서 찾은 책. 이야기가 착착 감긴다. ㅎㅎㅎ 작은 회사에서 코딩하는 개발자의 입장에서 군자가 됨을 논한다는건 사치 일 수 있다. 그럼에도 책은 참 재미있다. ㅎㅎ 한권을 읽으면서 공자와 붓다에 동화되어 잠시나마 공자나 붓다로 살아본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이제 현실로 돌아오니, 다시 소인이 되었다. 자공이 물었다."선생님, 한마디 말로써 종신토록 실천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그것은 서(恕)라는 말일 것이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남에게 배풀지 말아라.(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본문에는 베풀다로 나와있지만, 보..

척 맨지오니를 알게 해준 음악. 초등학교 3학년때 무엇을 알았겠느냐마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 음악이기도 하다. 척 맨지오니, 장 미셀 자르, 키타로 등. 1980년대 접했던 음악들은 어릴적 보았던 만화를 통해서 알게 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작년 재작년 뉴욕에서라도 콘서트를 했으면 좋았겠단 생각을 했는데, 기회는 오지 않고 그의 나이가 많아 이제는 다시 라이브로 듣기는 어렵지 않을까? 다시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갈것이다.

요즘 빠져있는 곡.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문득 들었는데, 선곡표를 찾아서 듣게 되었다. Daft Punk와 Giorgio Moroder를 둘다 만나게 되었다.

니체가 말했었다. 현실을 도피하면 행복하다고... 업무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고,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당장내가 선택한것은 도피일까? 아니면 준비일까? 도피겠지? 언젠가 일이 다시 바빠지면 그러지 못할거라 생각도 되지만, 막연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만 가지고 있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니체에게 길을 묻다저자알란 페르시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12-11-0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방황하는 너무나 방황하는 당신에게 인생의 비탈길을 밝혀주는 니체... 회사 도서관에 신간(?)으로 입고된 책. 2012년에 나온 책이로 구나... 주말동안 읽어 볼 예정이다. 니체의 말에 주석을 달고, 본인의 의견을 기술한 책. 난 아무래도 스스로 생각하는 부분이 결여 되어 이렇게 자세히 설명된 책을 좋아하는가 보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헤매지 않기 위해서는 바로 자기 자신을 건전한 사랑으로 사랑해야한다" 자기 존중의 5단계 1. 당신을 위해 살지 세상 사람들을 위해 살지마라.2. 비교를 피하라.3. 완벽하려 하지 마라.4. 자신을 용서 하라.5. 분석을 멈추라. 내가 하고있던 5가지의 행동. 아... 그랬..

허밍음 만으로 악보를 만들어주는..? 음악을 악보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인듯. http://hisastro.com/1147 옛날 음악들중에 편곡을 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악보로 옮겨준다면 꽤 요긴할 것 같다. 테스트 해볼 예정.

git를 사용하다보면, 만들어진 repository clone 해서 쓰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새로 파생을 할때 original project와 무관하게 새로 작업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는 fork 를 하면 된다. https://help.github.com/articles/fork-a-repo/ 위 링크에 설명이 되어 있다. Step 1: Set Up GitStep 2: Create a local clone of your forkStep 3: Configure Git to sync your fork with the original Spoon-Knife repository 처음에는 duplicate와 혼동이 되었는데, fork가 내가 사용하고자하는 방향과 맞다. original reposi..

초등학교 3학년떼 시민회관에서 500원 주고 보았던 비디오 레인저 007 이란 만화영화에 삽입되어서 나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당시로서는 충격이라고 할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이 만화는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나서 추억에 다시 찾아보게 되었는데그때, 일본만화인 레자리온의 원판 필름을 짜깁기를 하였고 각종 음원을 무단 도용해서 만들어진 만화임을 알게 되어 많이 충격을 받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척맨지오니와 장 미셀 자르를 알게 해준 만화 이기도하다. 오프닝으로 척맨지오니의 Children of Sanchez 에 Equinoxe 4를 짜깁기한 음악이 무단 사용되었는데 초등학교(국민학교) 3학년이었던 나에게 영원히 각인될만큼의 충격을 주었었다. 성인이 되고나서 간단히 검색을 통해 누구의 음악인지 알게되었..

그때, 한비자를 알았더라면저자한비자 지음출판사스마트북 | 2015-01-02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 [스마트엣지북]은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필요로 ... 두번째 읽고 있는책, 한비자를 보면서 현재 회사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림을 그려본다.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7가지 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6가지 나라를 평안하게 하는 7가지 1. 상벌을 잘잘못에 따라 확실히 시행하는것2. 화와 복은 선과 악에 따르게 해야 함.3. 죽이고 살리는 것은 법에 따라 행해야 함.4. 사람을 판단할 때는 현명한지 불초한지를 따질 일이지 그 판단에 애증이 개입되어서는 안됨5. 사람을 판단할 때는 그가 어리석은 자인지 지혜로운 자인지 실증에 따를 뿐 남의 비방이나 칭찬에 이끌려서는 안됨.6. 일정한 법도가 있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