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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떼 시민회관에서 500원 주고 보았던 비디오 레인저 007 이란 만화영화에 삽입되어서 나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당시로서는 충격이라고 할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이 만화는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나서 추억에 다시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때, 일본만화인 레자리온의 원판 필름을 짜깁기를 하였고 각종 음원을 무단 도용해서 만들어진 만화임을 알게 되어 많이 충격을 받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척맨지오니와 장 미셀 자르를 알게 해준 만화 이기도하다.
오프닝으로 척맨지오니의 Children of Sanchez 에 Equinoxe 4를 짜깁기한 음악이 무단 사용되었는데 초등학교(국민학교) 3학년이었던 나에게 영원히 각인될만큼의 충격을 주었었다.
성인이 되고나서 간단히 검색을 통해 누구의 음악인지 알게되었고, 그때 이후로 늘 playlist에서 빠지지 않는 음악이 되었다.
오늘 소개할 음악은 장 미셀 자르의 Equinoxe 4 이다.
얼마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Giorgio by Moroder (feat Giorgio Moroder)를 듣다가 Equinoxe 4가 생각나서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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