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다고 해서 자주 리스트에 뜨던 책이었는데, 왠지 읽히지 않았는데,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를 읽고나니 끌려서 읽게 되었다. 꽤 두꺼운 책인데, 일주일 정도만에 짬짬히 다 읽었고, 쉽게 읽혀지는 것이 쉬운말로 이해하기 쉽게 쓴것 같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힘이 사피엔스를 이렇게 번영시키게 되었다.번영은 하고 있으나, 그게 더 행복한지느 모르겠다.사피엔스가 신이 되어 버림으로, 사피엔스는 더이상 존해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 1970년대에 태어나서 한국의 경제 번영의 시기만을 살아왔고, IMF 이후에 취업을 해서 40대가 된 나에게 사피엔스는 또 다른 시각을 갖게 해준 책같다.자본주의의 발달이 현재의 세계를 만들었고, 사실상 하나의 세계로 보는게 맞는 것같다는 것에 동의를 하게 된다.미국으로 물건을 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