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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읽는 책! ㅎㅎ
막 읽고 있다. 200 페이지를 넘어갔는데, 계속 공자 이야기인듯. ㅎㅎ
곧지 않게 사는 삶이란 재수 좋게 죽음을 면한 삶이다. 곧게 태어났으니 곧게 사는 것이다.
7.23 다 읽음.
후반부의 한비자는 대충 읽었다.
한비자가 누구보다도 머리속으로 파고 든다. 공자는 이상, 한비자는 현실. 그때와 지금이 다른 것은 사회제도나 상황의 차이...
사람은 그대로다. 먹고 사는게 안정되지 않으면 타락하기 쉽다.
먹고 사는게 안정되었는데도 타락하는 것은 욕심이 많아서이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꿈이 뭐냐? 높은 이상을 가져야할 이유가 무엇이냐?
번민속에서 공자나 한비자를 찾았던 것중에 때로는 내가 하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누군가 이야기 해주길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글쎄... 공자님도 노년엔 맘이 약해지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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