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생각]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 2021-01-21

Unknown9 2021. 1. 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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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아니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근육을 키우려면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를 들어야 한다.
어려운 과제를 해결할 때마다 우리는 그만큼 강해진다.
그만큼 성장한다.
뿌리를 단단히 박고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모두 폭풍우를 견딘 모습이다.
- 보도 새퍼, ‘멘탈의 연금술’에서

가벼운 아령으로는 결코 근육을 키울 수 없습니다.
가벼운 아령으로 근육을 키울 수 없다면 어려운 시련과 문제를 만났을 때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려운 시련과 문제야말로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아령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경링크

 

30대 초중반에 정말 열심히 일을 했던 때가 있다.

그때는 기술도 무르 익었고, 일도 많아 그냥 마구잡이로 일을 해도 성과가 났었다.

그리도 팀사람들도 좋았고, 재미 있는 회사 생활을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때를 뒤돌아보면 가장 나의 정체된 시기가 아니었던가 싶다.

그냥 현재를 너무 만족을 해버렸고, 나의 과제는 할만 했다.

 

이제는 할만한 과제는 더이상 남아있지 않다.

누가 내치즈를 옮겼는가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자초한 것일 테다.

그리고, 대부분의 40-50대가 겪고 있는 문제이다.

시련이 왔다. 하지만, 2년간의 준비를 통해 시련을 버틸 한가지의 방향을 찾았고,

성공하면 안착, 실패하면 하던 일의 변화를 꾀할 것이다.

 

기존에 하던일은 20년이나 하던 것인데, 세상은 바뀌었고 더이상 그 자리에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의 틀이 바뀐 것이 아니기에, 가성비 좋은 인간으로 존재를 한다면 그것또한 어떤 방법으로든 돌파되리라 생각한다. 환경은 언제나 변화한다. 사람이 필요 없는 일들도 많이 생겨났고, 새물건 들도 손에 만지는 형태가 아닌 것들이 많아 졌다.

생각을 바꾸고 변화를 한다.

20대 30대 보다 어깨에 올라탄 짐은 무겁다.

하지만, 반면에 가볍기도 하다.

그냥 즐겨보자. 끝에 성공과 실패란 양분법의 결론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성공의 결과가 허무할수도 있고,

실패의 결과가 예상외일 수도 있다.

 

그냥 과정에서 소홀하지 않으면 노력하는 과정에서 후회하지 않으면 결과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신축년 기토일간, "네맘대로 해라."

하고 싶은 결과를 얻을 것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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