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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지난 날의 반성

교만한 나는 바뀌지 않았다. 난 정말 잘난척한다. 하지만, 내면의 자아는 정말 작다. 어려서 우연히 잘했던 시험 공부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근데, 꾸준함도 없고 관리는 엉망이었다. 학교 성적이 안좋거나 회사 평가가 나쁜것은 다 그런것일 게다. 누군가의 평가를 받기 위해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는 소중하다. 올해는 그런것을 깨닫고, 잊지 않게 해주는 한해가 될것 같다. 타고난 팔자란게 유전자나 습관이겠지, 내 자식에게 유전자는 어쩔수 없어도 습관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2022.06.22

[업무] 칸반과 스크럼에 대해서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isestone2007&logNo=222550059021&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칸반(Kanban)과 스크럼(Scrum) 애자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칸반(Kanban)'과 '스크럼(Scrum)'이... blog.naver.com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일을 제대로 몰라서 업무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당장의 과제는 처리를 했으니, 앞으로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하나씩 개선을 해보자. 개념 정리 실제 업무 적용 6/30일까지 할 일이다.

Work 2022.06.20

[독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난 걱정인형인것 같다. 걱정을 많이 하다가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이 너무 많다. 일단 마음 부터 진정을 하고 아침에 일기를 쓰면서 극복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책 한권을 샀다. 이번주에 읽어 볼 생각이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부술 때가 있고 지을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 뛸 때가 있다.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떨어질 때가 있다.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던져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

공부 2022.06.20

[잡담] 프로젝트의 끝을 즐기며...

다사 다난했던, 신축년의 끝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고질병이 나아가는(?) 중에 다가 과제도 일단 끝나간다. 내용을 잘 모르는데, 일단 일을 받았더니 이래저래 엉망인지라, 그동안에는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을 과제의 끝 정도에는 알게 되었다. 그리고 100명 이하의 작은 회사에서 겪게 되는 많은 과정들을 겪었고, 새로운 분야라고 해서 새롭지 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AR(증강 현실)이라는 것은 여전히 기술적 한계가 명확하고, VR(가상 현실)도 울렁거림에서 아직은 벗어날 수 없다. 언젠가 온다던 메타 버스의 세계는 코인과 NFT시장이 쪼그라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없어질 세상같다. NFT라는 것은 게임의 유니크 아이템 같은 것인데, 발행권자의 마음에 달렸다. 코인판이 난립하였듯, NFT도 난립할 수 ..

2022.06.13

[영어회화] 의문형#1- 의문사를 이용한 의문문 쉽게 만들기

어제는 정말 수업이 듣기 싫었었다. 최근 외국계 회사의 2차면접에 떨어진 것도 영어 실력이 형편없어서 이기도 했고, 과제가 끝나가니 나사가 풀리고 뭐 그랬다. 핑게는 여기까지... 오, 어제 쌤한테 좋은 공부 방법을 전달 받았었다. 질문) 언제 문서 다 작성했니? 문서 다 작성했니? + 언제 : 언제만 제일 앞으로 보내면 된다. Did you get a paperwork done? + When When did you get a paperwork done? 의문사 + do/does/did/will + 주어 + 동사원형? 보통은 이런 용법인데, 위처럼 하면 햇갈리지는 않는다.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의문사를 사용하면 과거 시제와 동사 원형들이 햇갈리면서 돌아다닌다. 위와 같..

공부 2022.06.09

[생각] 2022 버킷 리스트 (0606 updated)

언젠가 버킷 리스트란 영화가 개봉했을때 즈음에 자세한 버킷리스트가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했던가? 그때 적어놓았던 것들은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곧 일어날 결과문서 같은 거였다. 실패한 임용 도전은 버킷리스트에도 없던 것이었고(없어서 실패인가? ㅠㅠ), 버킷리스트에는 사는 것 노는 것만 잔뜩 들어있었다. 다시 한번 적어보자. 그전과 지금은 아이가 있고 없음의 차이도 있다. 2022년 6월 9일 기준 부동산 1. 분당 정자동 30평대 아파트로 이사 2. 집 넓히기? 아이 다 크면 외곽으로 이사? -> 좀더 구체적이여야함. 3. 땅 조금이라도 사기 (경기도 외곽, 여주, 남양주?) 현금 자산 1. 순현금 자산 5억 이상 만들기 2. 아이에게 20년후 현금 5000만원 여행경비 주기 아이 학교 1. 푸른숲 발..

2022.06.06

[생각] 엘라 윌러 윌콕스 "고독" -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요즘 생각, 친구는 즐거울 때 함께 한다. 슬플때 함께하는 것이 좋은 친구라 생각을 했지만, 슬플때는 혼자 만으로도 벅차다. 같이 즐거워할 일을 많이 찾아야할 것 같다. 어렵고 슬픈건 감내하고 지나가야하는 것이고, 즐거움을 많이 만들어 내야 삶이 풍족해진다. 뭐 당연한 것이겠다. ㅋ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것이다. 슬프고 늙은 세상은 기쁨을 빌려가려 할 뿐, 자신의 문제만으로도 허덕인다. 노래하라, 언덕이 화답할 것이다. 한숨쉬어라, 허공에 사라질 것이다. 메아리는 단지 즐거움의 소리에만 화답하고 근심어린 목소리에는 기어들 것이다. 즐거워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을 것이다. 애통해하라, 그들은 등을 돌리고 떠날 것이다. 네 즐거움은 모두가 원하겠지만, 네 근심은 아..

2022.05.29

[잡담] 22년만의 다른 일 과제는 끝나가고...

작년 11월 ~ 올해 5월까지의 첫 번째 과제가 끝나간다. 상장은 했지만, 스타트업인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부족함들이 너무 많이 눈에 들어온다. 회사를 계속 다닐까 말까 하는 생각에 다른 회사에도 도전을 하면서도 또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있다. 미래? 모르겠다. 이제 인생을 절반은 살았고, 사회생활을 할 시간은 길면 10여년일 것이다. 암튼, 이런 저런 생각을 적다가 다음주에 있을 영어 면접에 긴장을 하고 있다.

2022.05.15

[잡생각] 맥북 프로를 팔았다.

우와 처음 나왔을때 신세계 인줄 알았던 기기, 맥을 써보고 좋은 점과 극단적으로 나쁜점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결국 내가 쓰는 것들은 윈도우로도 충분하고 영상 편집을 할 것이 아니라면, 맥은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당근에 재빨리 팔았다. 최근에 오큘러스 퀘스트 2, 맥북 M1 프로 두가지를 샀었고, 둘다 내 손에는 없다. 키보드들을 이달안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여행을 다녀야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오미크론 하위 변종이 또 나왔다고 하니 참 골치가 아프다. 2020년 부터 코로나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은데,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나 보다. 올해도 화이팅이다.

2022.05.04

[잡생각] 현재에 집중하는 삶

나는 멘탈이 약한 것 같다. 현재 상황이 좋은데도,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그 불안때문에 열심히 뭔가를 준비하기도 했나 보다. 오늘은 새로운 기회가 와서 다시 도전을 하는 날인데,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잘 완성 하는 것과 새로운 기회를 다시 찾는 것과의 관계가 자주 흔들린다. 묵묵히 해야할 것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한 시점 같다. 그냥 넘기자. 안되는 것은 두고 내할 일을 열심히 하자.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