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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key를 샀습니다. 전체 다사면 10만원이 넘어가는지라, 사실 땡컨 키캡에서 모자라는 부분인 Modifier부분만 샀습니다.
생각보다는 일찍 왔습니다. 2주가 안걸린 것 같네요.
AKKO 3068은 딸내미가 빼서 정렬을 했습니다. (49개월, 5세 ㄷㄷㄷㄷㄷㄷ, 아빠가 덕후라... 딸내미를 덕후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콘 레알 DX2 풀알루에 Modifier를 껴주고,나머지 땡컨 키캡은 AKKO 3068에 껴줬습니다.
이것으로 결국 땡컨을 두벌로 만들었습니다. 땡컨이 Base keycap이 두벌이라, modifier만 추가하면 이렇게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풀배열도 두벌로 가능합니다.
문득 최근 스테빌 윤활 및 튜닝에 단련이 되어서, 예전에 그냥 쓸만하다고 생각했던 스테빌 소리가 나쁘게 느껴지네요.
이런건 병입니다.
그나저나 새 키보드는 납땝을 해야하는데, 언제 할지는 미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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