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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수납장을 보면, 정말 정글이 따로 없었습니다. 키보드를 세워서 보관하고 있었고, 잡다한 부품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안에 있는 오래된 것들은 좀더 치워야하긴한데, 일단 키보드와 부품들을 분리 해 내었습니다.
필요 없는 박스들을 다 버리고, 키보드 박스들도 정리해서 버릴 예정입니다. (통이 하나 남을 듯.)
아아, 정리 재주는 없어서 버리고, 통에 넣는게 최고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반정도는 더 버려야하는데, 잘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방을 어지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쿠팡은 반품이 쉬워서 좋습니다. 뚜껑 배송이 잘못된 제품이 있는데, 반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수로 잘못사도 반품을 하기 쉬우니 쿠팡을 자주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문득 마트에 가면 싸게 팔고 있을것 같긴합니다. 마트 안간지 오래 되었네요.
110개짜리 스위치는 500 ml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괜히 700ml짜리들을 주문해서 통이 남습니다.
키보드는 스페이스바 길으를 고려해서 700ml면 넉넉할 것 같습니다. 1000ml는 좀 큽니다. 큰거는 공간을 더 차지 하므로 주의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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