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를 선정하는 데는 나 스스로의 스타일을 확인해보고 공부를 해야겠다.
2020년 공부를 해보니
좋았던 점
1. 패닉 몬스터가 필요하다. 일정이 있어서, 상반기 실습전까지는 정말 열심히했다. 이래저래 환경이 맞았다
2. 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실하면, 어떤 방법이라도 떠오른다. 진짜 짜투리 시간도 활용을 해보았다.
3. 어쨌든 졸업을 하였다.
나빴던 점
1. 건강을 챙기지 못했다.
2. 공부 장소를 선정하지 못했다.
3. 신체가 무너지니 멘탈을 잡지 못했다.
내 스타일을 살펴보자.
1.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 좋다.
- 장점 : 햇살이 있는 날은 기분이 좋아져서 공부 효율이 늘어난다.
- 단점 : 비가오거나 우중충한 날에 효율의 떨어질 수 있다.
- 보완 방법 : 조명이 밝은 곳을 고른다.
2. 사람들이 많은 곳이 좋다.
- 너무 콕 박히는 곳은 피하자.
- 같이 공부하는 공간을 찾아보자.
- 식사하는 시간을 즐기자.
-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 가방이나, 보안을 챙겨야하는데 독서실 밖에 안될 것 같다. (학교 부근까지 가는 길은 왕복 한시간이 넘는다)
3. 집에서 공부는 안된다.
- 카페에서 공부도 단기 공부하는데는 좋으나, 장기 공부는 도서관 형태를 찾아야 할 것이다.
- 집에서 공부를 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집에서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해야한다.
4. 시간은 어떻게 확보를 할 것인가?
- 공부는 2월 1일 부터 시작이다.
- 2월 8일까지는 좀 바쁠수도 있다.
- 매일 8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은?
5. 운동을 하자.
- 아까운 시간은 운동하는 시간이 아니라, 잠을 많이 자는 것이다. 침대에서 빈둥거리며 스마트폰은 보지 않는다
- 멍때리는 시간에는 명상을 하자.
- 무조건 9시에는 집에서 나와 독서실 의자에 앉는다.
- 2월 1일 부터 시작이다.
이제 할때가 되었다. 하려고하니 된다.
4월 중순-> 2월 1일 부터 시작이다. 다 할 수 있고, 준비가 100%는 아니지만 80% 정도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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