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가끔 일기를 남깁니다. 잊으면 건강을 소홀히 하게 되고 다시 통증이 시작됩니다.] 요즘은 잘 지낸다. 잘먹고 잘잔다. 병원 약은 아직 먹고 있고, 지난주 염증 주사를 2대 더 맞았다. 아직 발가락의 감각이 정상은 아니나. 무리는 없다. 한달 반만에 당장 수술 환자에서 발가락 감각이 이상하고, 아직 허리가 삐뚠것 제외하고는 거의 정상의 삶을 찾아가고 있다. 1. 통증 통증은 8월 대비 10~20% 수준으로 내려갔다. 특별히 허리가 아프지는 않은 상황이다. 당기는 증상은 일부 있고, 오른발가락은 여전히 저림 증상이 있다. 생활의 불편이지 통증으로 괴로움과는 거리가 멀다. 2. 허리 측만 허리가 기울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수술하고 잠시 괜찮았는데, 정말 잠시.. 다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