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계식 키보드가 레오폴드 FC660C였었다. 61Key 를 처음 사용을 하다보니, 펑션키가 없어 키 조합을 하는 것이 적응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오히려 큰 키보드를 안 쓰게 되었는데... 이번에 텐키리스로 구매를 하였다. 101키나 104키는 이제 커서 쓰지 못할 것 같고, 숫자키를 더더욱 안쓰기 때문에 가능하면 숫자키가 없는 모델로 구매를 하였다. 백스페이스의 스테빌 소리가 많이 신경쓰여서 윤활을 하려다가, -_-a 실수로 키를 빼먹는 바람에 아예 두개 모두 제거를 하였다. 소리는 괜찮아졌는데, 분해를 해보니 다시 넣을 방법이 없더라. 키감은 좀 나빠졌지만, 소리는 덜 나게 되었다. ㅠㅠ. 사무실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사실 키보드 소리의 크기는 청축이나, 갈축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