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모 대학 병원을 다녀왔다. 수원 영통구에 있는 모 병원이다. 실제로 아팠던 때가 8월 26일 경이었고, 119에 실려 간 때가 6월 18일인데, 8월에 다시 재발이 된 것이었다. 그런데, 8월에 의사 진료 거부 사태가 발생해서 예약이 안 되는 상황이었고 11월이 되어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이런저런 노력을 해서 통증의 9할은 잡았다. 다 정선근 교수님 덕분이고, 수내동 연세힐 마취통증의학과 덕분이다. 대학 병원에 가서 아무런 답을 얻을 수 없을 것 같았지만, 통증을 없애준 수내동 연세 힐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에서 상담을 하면서 그래도 가보라고 해서 가봤었다. 어렵고 어려운 수납을 마치고, 진료의뢰서를 안 가지고 가서 비급여로 진행이 되었고. 뭐 등등 얼마 차이 안 나서 진료 사전 문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