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Ext2를 쓰다가 Ext3로 넘어갈때 저널링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차이가 있었을 뿐,
사실상 큰 장점이 없어서 그냥 EXT2를 장기적으로 썼던것 같은데, 어떤 이슈가 있어 EXT3를 도입하였고,
이제 EXT4가 이미 PC linux에서는 대중화 된지 오래된 것 같다.
이제는 EXT3를 쓴지 오래되었고, EXT4를 PC 기반에서는 대중적으로 사용한지 꽤 된것 같은데 Embedded linux에서는 조금더 신중한 결정을 해야한다.
가능하면 절대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성능보다는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EXT3,4 중에 어떤것을 써야하나?
그 비교를 아래 링크를 보고 파악을 해보자.
http://chonnom.com/bbs/board.php?bo_table=B19&wr_id=231
최근에는 PVR의 영역이 Cloud로 넘어가서 대부분 HDD를 내장 하는 것의 의미가 사라졌다.
하지만 실시간 TSR(Time Shift Recording)의 영역은 살아 있는데 그것을 TSB(Time Shift Buffer)라 표기를 한다.
OpenCable Public Spec Release for TSB
http://www.cablelabs.com/wp-content/uploads/specdocs/OC-SP-TSB-I01-140611.pdf
아래는 용량 및 Bit rate에 따른 TSB 시간표이다.
현재 개발중인 모델은, 16GB에 Bitrate는 20MB 기준으로 90분 TSB를 예상하고 있다.
TSB Duration Samples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수명이다. Flash memory에는 10만번이라는 수명의 제한이 있으므로 Life cycle의 제한이 있는데,
UBIFS를 사용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file system이 어느 정도 보완을 해준다 할지라도 7년 정도 수준을 유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SD Card를 내구성이 강한 모델로 교체를 하면 보완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가격이 2배 정도 상승하는 효과도 있다. ㅎㅎ
Endurance Models.
암튼 TSB에 대해서 살짝 언급을 해보았고.
EXT4의 장점이 TSB에 대해서 있을까? 사실 대용량 파일도 아니고 해서 큰 이점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EXT3를 좀더 오래 쓰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