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운동] 디스크 재활운동 및 건강 상태 체크 - 10/04

Unknown9 2020. 10.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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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가끔 일기를 남깁니다. 잊으면 건강을 소홀히 하게 되고 다시 통증이 시작됩니다.] 

 

요즘은 잘 지낸다. 잘먹고 잘잔다. 병원 약은 아직 먹고 있고, 지난주 염증 주사를 2대 더 맞았다. 아직 발가락의 감각이 정상은 아니나. 무리는 없다. 한달 반만에 당장 수술 환자에서 발가락 감각이 이상하고, 아직 허리가 삐뚠것 제외하고는 거의 정상의 삶을 찾아가고 있다. 

 

1. 통증

 통증은 8월 대비 10~20% 수준으로 내려갔다. 특별히 허리가 아프지는 않은 상황이다. 당기는 증상은 일부 있고, 오른발가락은 여전히 저림 증상이 있다. 생활의 불편이지 통증으로 괴로움과는 거리가 멀다.

 

2. 허리 측만

 허리가 기울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수술하고 잠시 괜찮았는데, 정말 잠시.. 다시 기울었다가 요즘 슬슬 돌아오는 중이다.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왔다 갔다 한다.

 

3. 근력 운동

 

턱걸이는 한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ㅋ 손바닥에 굳을 살이 배고 있다.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닌데 철봉이 보일때마다 매달리고 있다. 걷기는 하루에 가능하면 3번 걸으려고 하고 있고, 가끔 아침에 못 걸어서 점심/저녁 두번을 걸을 때도 있다. 

 

4. 수면

 허리 베개는 다른 것을 하나 샀는데, 영 불편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쓰던걸 계속 쓰는 중이다. 겨울이라 온수매트를 살까 말까 하는데, 혼자 사는게 아닌한 좀 어려운 것일수 있다. 일단 잠은 잘 자고 있다. 

 

 

CD ROM 드라이버가 있으면 MRI 사진을 올려보고도 싶다. 회사에서 찾아봐야겠다.

10월 4일 건강 일기는 여기까지 이다. 키보드 조립해도 허리가 불편하지 않다. 물론, 무릎의자 덕분인데 회사에도 하나 둘까 싶다.

 

정선근 TV에 보면 나보다 심한 사람도 수술을 안하고 재활로 나은 경우가 있더라. 가장 크게 지지 되는 것은 심하게 튀어 나오며 나올수록 빨리 가라앉는 다는 것이었다. 나는 심하게 튀어나왔으니 디스크 위생을 잘지키면 더 빨리 나아질 거란 것이 었다.

 

그리고, 내가 바로 그렇게 되고 있는 중이다. (D+41)

[통증 2/10으로 감소] 오래 걸어도 아프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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