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생각 5

[매일 생각] 약간의 번아웃과 마음을 다잡음

간만에 회사에 나왔다. 재택이다 뭐다 휴직이다 뭐다 정리가 안되었다. 일주일에 2~3일은 출근을 할 것 같다. 인생의 사건이 얼마전 있고나서 그것을 정리하려고 뛰어다녔다. 이번에 깨달은 것, 이미 알고 있던 것이지만... 결국 부탁하는 수 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맘대로 하더라도,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부탁해서 얻어내는 수밖에 없다. 내 권리를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생활이 합쳐져야 가능한 것이다.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지점에 있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0)면 결과는 제로 인 법. 하지만 내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기회는 우리에게 곱빼기로 더 나은 삶을 선물해 줄 것이다. 잊지 마라.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지점에 있다는 걸. - 아네..

2021.02.24

[매일 생각] 2021신축년 경인월

오늘 부터 신축년 경인월이 시작된다. 나는 휴직 결재를 올렸다. 기토에게 경인월이라는 것은 상관견관을 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선운의 명리터) 상관이 관을 극하니 관을 극하는 나쁜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선운아저씨는 "기토에게 경인, 상관견관이라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의 일을 그만두다"로 해석을 하셨다. 내 인생의 경인년은 2010년이었다. 그때 회사에서 몇안되는 젊은 차장으로 진급이 되었고, 개인사는 엉망이었는데(결과만보면) 그때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그만두었던 일이 현재의 좋은일의 바탕이 되었다. 10년전 그때를 기억하며, 기토가 상관견관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새겨본다. 월운이라는 것은 1년에 12번이나 오는 운을 해석하는 것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60갑자를 기준으..

2021.02.04

[매일생각] 실패를 초대하라 - 2020-12-15

실패를 초대하라 가슴을 활짝 열고 실패를 받아들여라 당신이 만일 아주 신경을 써 실패 확률을 ‘0’으로 만든다면, 아마 십중팔구 성공 가능성 역시 ‘0’이 될 것이다. 실패, 특히 아주 쓰라린 실패는 도움이 된다. 실패를 통해 겸손함을 유지하는 법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 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만 실패는 옆으로 빠지는 곁길이 아니라, 성공으로 향하는 징검다리입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건 대개 거절, 실망, 불발, 의심, 저항과 같은 것들과 부딪힌 뒤의 일입니다. 실패는 곧 배움입니다. 큰 성공을 위해선 가슴을 활짝 열고 실패가 보내는 초대장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 행복한 경영 -2020-12-15 위글과 별로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

2020.12.15

[매일생각]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 12/04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인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여러분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불평을 하면 할수록 여러분 자신이 비참해질 것이고요. 저는 문제가 생기면 항상 그것을 기회로 여깁니다.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 오프라 윈프리 인생을 예찬하면 할수록 인생에서 축하할 거리는 더 많아집니다. 반대로 불평하면 할수록, 그리고 티를 찾아내려면 할수록 잘못이나 불행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과 인생사는 내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바 대로 만들어집니다. - 행복한 경영 12/04 행경 메일이 안 오는 날에는 다른 것들을 주절주절 적는 편인데, 오늘은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목은 좀 그런데, 그냥 말하는 대로 된다는 이야기..

2020.12.04

[매일생각] 2020-11-11 아버지와 VTR

지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요즘은 나이가 들면서 문상도 많이 가고 그래서인지 감정이 무뎌진 것 같아서 이런 소식에는 둔감한데, 그래도 갑자기 돌아가신 분의 문상을 가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그래서 아침에 연중행사인 "아버지에게 전화 걸기"를 하였다. 아버지는 전자제품을 좋아하셔서 핸드폰을 잘 바꾸시는데 지난번에 안 바꾸신 것 같아서 큰 맘먹고 좋은 걸로 해드리려고 생각 중이었다. 그런데 이미 갤 10으로 바꾸셨다고 하셨다. ㅋㅋ. 몸이 이래저래 아픈 데가 많으셔서 계속 병원에 다니시기는 한데, 아직 건강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올해 난 몸이 크게 아프고 나서 꿈이 다 뭔 소용이냐 싶을 정도로 좌절이 왔었는데, 몸이 나아지고 정신을 차리고 나니 역시 사람은 꿈이 있어야 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어야..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