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

[키보드 Status] 12-01 키보드 status (feat. 사무용)

Unknown9 2020. 12.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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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용 탭을 추가 하였습니다. (12/01/2020)

 

키보드 스위치 키캡 상태 ASMR 사무용
앱코 AR96 체리 갈축 오리지널 스프레이 윤활 O X
아콘 RE:AL DX2 극성 회축 오리지널 크라이톡스 105+205 윤활 + 필름 X O
몬스타기어 닌자 87RGB 게이트론 저소음 백축 RGB 푸딩 키캡 PBT 스프레이 윤활 X O
몬스타기어 닌자 71RGB 카일 저소음 갈축 RGB 오리지널 크라이톡스 105+205 윤활 X O
콕스 캐러벨 108 체리 저소음 적축 RGB 오리지널 스프레이 윤활 X O
오빈스킷 앤프로 2 게이트론 갈축 RGB 몬스타기어 컬러 키캡+기본키캡 스프레이 윤활 O OX
아코 3068 체리 적축 오리지널 스프레이 윤활 X X
YMDK 68 C3 이퀄츠 바나나 스플릿 YMDK 카본 PBT  스프레이 윤활 O X
콕스 CK87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 오리지널 스프레이 윤활 O O
레오폴드 FC660C 토프레(토프레 to MX) 나나 인터네셔널 PBT 풀윤활 + 스위치 변경 O O
콕스 CK250 GTMX 청축 오리지널 스프레이 윤활 O X
레오폴드 FC660M 체리 흑축 오리지널 오리지널 O X
아콘 FX C3 이퀄츠 바나나 스플릿 나나 인터네셔널 PBT 스프레이 윤활 X X
N/A 체리 갈축        
N/A 체리 흑축        
N/A 게이트론 녹축        
N/A 게이트론 황축        
N/A 게이트론 흑축 RGB        
N/A          
N/A          

2020-11-30 update

총 13대 3대를 방출해야 다음 지름이 원활할 것 같습니다. ㅠㅠ

 

멈칫하다가 블프를 놓쳤고 살짝 쉬어가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체리 흑축은 참 좋은데, 오래 치다 보면 손가락에 무리가 옵니다.

 

키보드 플렉스를 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사무실에서 사용할 만한 키보드를 고르게 되는데,

결국 저소음 스위치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나보다.

 

스프레이 윤활 혹은 크라이톡스 105+205 윤활 한 스위치가 섞여 있기는 한데, 

개인적인 취향은

사무용으로

 

1. 레오폴드 FC660C(실리콘링, Topre to MX 슬라이더 적용)

2. 카일 저소음 갈축(Feat. 몬스타키어 닌자 71)

3. 체리 저소음 적축(Feat. COX CARAVEL)

4.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COX CK87)

5. 오빈스킷 앤프로 2(게이트론 갈축, 스프레이 윤활) - 카페용

 

이렇군요. 게이트론 스위치들은 필름을 붙여야 진짜 느낌이 날것 같기도합니다.

앤프로 2는 스프레이 윤활을 했더니 사무실에서는 약간 소음이 나지만 카페에서는 사용해도 괜찮을 키보드같습니다.

 

나머지 키보드들은 시끄럽습니다.

적축/흑축 할것 없이 한계가 있습니다. 저소음으로 설계된것들이 아니면 시끄러움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개발자 사무실의 풍경은 들리는 소리라고는 키보드 소리 뿐인데, 그 사이에서 적축/갈축/흑축 할 것 없이 모두 안됩니다.

 

도각거리는 소리 좋은 SA 프로파일은 집에서 소리 감상용이지 업무용으로는 어렵습니다.

 

체리 저소음 적축 vs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 vs 카일 저소음 갈축 

 

위 3개 중에는 압도적으로 카일 저소음 갈축의 승리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요즘 갈축에 꽂혀있네요.)

다만, 모두 윤활 상태여야한다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체리 저소음 적축도 윤활전에는 못쓸... 스프링 소리가 납니다.

스프레이 윤활만으로 충분합니다.

게이트로 저소음 갈축은 셋중에 윤활을 하지 않아도 꽤 괜찮은 녀석입니다만, 윤활하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카일 저소음 갈축은 스프레이 윤활이 안됩니다. 이것이 치명적인데,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 뚜껑을 따고 칠하는 과정을 반복해야합니다. 갈축의 걸림을 살리고 스프링 소음만 잡고 싶으시다면, 스프링만 빼서 윤활 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또한 노가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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