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10월의 키보드 플렉스

 말만 플렉스입니다. 월급날은 주말의 영향으로 9일 남았고, 이번달을 아이 원비 나가는 달이라 (격월로) . 거지 예상입니다. 카드와 마통으로 살아가는 인생 뭐 있겠다마는. 와잎이 유튜버니까 언젠가 번돈이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저도 소비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가능하면, 아콘 스토어, 몬스타기어 같은 국내 기업의 제품을 많이 사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안파는 것은 Aliexpress를 사용하고(풀알루 65%배열 키보드!)

KBDFAN같은 사이트에서 파는 부품은 그냥 사이트에서 사고 있습니다. 

 

1. KBDFAN

TOPRE KEYCAPS TO MX KEYCAPS ADAPTER-X

 - 내 FC660C 특수축들에 필요한 키들을 샀습니다. 이게 25불에 배송료가 15불이라 너무 아까운 마음에, 게이트론 스위치들과 케이블을 추가 했는데, 그냥 키보드 DIY킷을 질러 버릴까 싶었네요.

내년 초에는 값비싼 녀석들 ㄷㄷㄷㄷㄷㄷ 한번 영입해보려고 합니다. 

TOPRE KEYCAPS TO MX KEYCAPS ADAPTER-X (Feat. KBDFANS)

 

 저녀석들을 사고, 실리콘 링을 씌우고 윤활을 다시하면 힘들겠지 ㅠㅠ. 그래도 할 예정입니다.

좀 아쉬운 점은 하는 순간 순간의 기록을 남기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뭔가를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이 이 블로그를 하고 있는 이유니까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토프레 스위치의 단점은 키캡 호환성인데, 저녀석들로 극복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요즘 노뿌 스위치들을 채용한 키보드가 많이 나와서 토프레 스위치들의 인기가 좀 식은 것 같기는 합니다.

 

2. 몬스타기어
게이트론 5핀 저소음 백축 (smartstore.naver.com/monstarkorea/products/3520054202)

아콘 땡컨과 기타 SA키캡의 조합

 

위 변태 키배열의 미안함에 알리에서 Mod 키 배열을 한벌 샀습니다. ABS라 느낌이 다를 것 같은데, 음..

체리 스테빌라이저

체리 순정 스테빌라이저 : 몬스타기어

 

우와 끝없이 긴 배송경로... ㄷㄷㄷㄷㄷㄷㄷ

깜짝 놀란 나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풍삼이의 일기장을 보면서 이글을 읽으면

풍삼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것 같다.

 

체리 스테빌라이저의 여행

부산 몬스타 기어에서, 대전갔다가 다시 부산 갔다가 대전갔다가 분당갔다가(회사로 오는줄...) 곤지암에 갔다가 기흥. ㄷㄷㄷㄷㄷㄷ

 

고생했다. 스테빌라이저, 틀어져서 오는것은 아니겠지?

 

풍삼이의 일기장 pungsam

 

3. 스튜디오 그린필드

크라이톡스 205/105 음.. 종류별로 다 사는건데, 1:1 비율로 섞는다는 것이 힘든 일이었네요. 저울이 필요하네요 ㄷㄷㄷㄷㄷㄷ

 

 

4. Aliexpress
알리에서는 4가지를 샀습니다. 

SA MODIFIER 키캡과, 체리 흑축, YMDK 68Key 알루 DIY킷 + 키캡 (체리 흑축을 끼어줄 예정입니다.)

Domikey SA ABS, MODIFIER 초록색  (ko.aliexpress.com/item/4000433021598.html?spm=a2g0s.9042311.0.0.4f1e4c4dcj0UxW ) 

Domikey SA abs doubleshot keycap Modifier (Feat. Aliexpress)

 

어울려야 하는데, 하지만 역시 키 3개가 모자라는데, 그것은 아콘 키중에 채워 넣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5. 쿠팡

정리용 박스 및 용기들..

박스에는 키보드를 넣을 생각이고, 용기에는 스위치와 키캡을 넣을 예정입니다.

 

 

아아, 정리가 1차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많이 산것 같네요. 사실 9월에는 더 샀고, 10월에 더사지는 않고 11월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이번달에는 보고서도 더 써야하고 일도 좀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