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생각] 2021 신축년은 2월 4일 부터

Unknown9 2021. 1. 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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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따듯하니, 벌써 신축년 경인 월이 시작된 기분이다.

사주는 계절적인 것을 기반으로 목화 금수(봄여름 가을 겨울)로 보아야 하는데, 토라는 녀석을 너무 신경을 썼나 보다.

 

그동안 타고난 환경인 월의 영향을 너무 무시하였으며,

사주 자체의 공식인 한난 조습에 대한 부분도 기술의 발전이다 뭐다 하면서 해석을 달리하였는데, 

문득 생각해보면 계절학이라고 하지만, 계절은 여전히 존재하고 기본이 되는 바탕이 흔들리게 되면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봄여름가을겨울을 기반으로 해석을 하고, 

십신을 해석을 하되

상생상극을 보고

나는 재생관살인지.

관인생인지

인비식인지

군비쟁재인지

군겁쟁재인지

도식인지

이런 구분을 적용을 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영향력의 차이? 그런 것 까지는 알 수 없으나, 해석의 기반이 되는 계절적 영향(실제 계절이 아닌 사주의 구성을 말하는 것)을 기반으로 일간을 해석하고, 

월을 기반으로 주변의 영향력을 해석하고 

그렇게 되면 전체 그림이 그려진다고 볼 수 있겠다.

 

나는 깊게 파고든다, 덕후가 되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도 하였다.

 

타고난 월의 특성이 어떠하며

나의 일간은 어떤 특성을 의미하는지

월지와 영향을 가지는 특성이 재생관살인지, 

관인생인지 이런 영향을 보고,

재생관을 하는데, 재가 관에 설을 당하는지, 

관이 인성에 설을 당하는지,

이런 개념으로 접근을 하고 해석을 하는데, 

해석 방법이 귀에 쏙쏙 들어왔다.

 

내가 스스로 해석을 해보고, 상담을 한번 받을까 한다. 

그전까지 현재 해야 할 일을 잘하고,

나의 삶의 목적인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한 초석을 계속 닦아 가고자 한다.

다양한 경험 다양한 곳과 세계를 다니며(가족과 함께) 나는 살고 싶다.

그것을 위해 시간을 확보하고, 금전적 무리가 없어야 하고, 건강해야 한다.

가족이 화목해야 하고, 즐거워야 한다.

이것의 나의 태어난 월의 특성이다.

 

어릴 적부터 꿈은 미국 횡단을 하는 것이었고, 미국에서 몇 년을 출장을 다니다 보니, 그 꿈은 사라졌다.

사실상 이룬 거나 다름없는데, 횡단이든 종단이든 목적지를 어디서 어디까지의 미를 둔다기보다는 차로 미국 여행을 엄청 많이 했으니 경험은 하였다로 표현을 할 수 있겠다.

 

다음은 어디일까? 그런데 가족과 함께 하려다 보니, 그 폭이 좀 좁아지긴 했다.

아프리카도 안되고, 중동도 안된다.

결국 유럽과 미국이 남아있는데, 돈을 많이 벌어야 할 것 같다

삶이란 것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하고 싶은일이 없는 것이 제일 문제인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이 여전히 많다면 젊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늙은 것이 아닐까?

물론 80이 넘어서 무리한 해외여행은 몸을 망치게 마련일테니, 몸을 움직일수 있을때 조금씩 다녀두자.

힘내라. 그리고 느긋하게... 조급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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