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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신이 퍼뜩 드는 순간

현재 PM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프로젝트 관리이외에 기타 잡무, 몸빵, 민원 해결을 하고 있는데... 그동한 했던 영역은 사양산업으로 돌아섰고, 여러가기 디바이스들은 스마트폰으로 합쳐지며 스마트폰 이외의 기기들은 중국이 싹쓸고 나니 기존 대기업의 영역외의 기기들이 잘 안보인다. 대규모 개발도 적고, 통신사에 납품을 하던가 아니면 리테일 제품군이 되어야하는데, 구직란 자체에 차량용 전장 SW를 제외하고는 임베디드 SW 개발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IOT관련 펌웨어 라던가 그런일들이 있거나, 연차가 낮은 직원들만 채용을 한다. 사실 그럴만한 것이 요즘에는 칩셋 업체에서 9할을 하고 나머지 1할 정도의 업무를 Embedded SW개발자가 진행을 하니 딱히 연차가 높은 개발자가 필요 없음이라... 암튼, 기로에..

2022.07.12

[생각] 자본주의...

https://blog.naver.com/myouth35/222652844443 우리에게 자본주의가 당황스러운 이유 안녕하세요? 망둥이입니다. 누구나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디딜때 당황스러운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월급을... blog.naver.com 부루마블의 플레이어... 사실 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던... 그런 것인데 때가 되었나 보다. 우리는 친구가 아닌, 지인이 아닌, 직장 동료가 아닌 자본가를 보고 룰을 배워야 합니다. ​ 그들을 가까이 볼 수 없으면 그들이 쓴 책을 보고 사유해야 합니다. ​ 어떻게든 자본주의 룰을 배워서 진정한 부루마블 플레이어로 거듭나야 합니다. ​ EBS 책을 입문서로 읽은 후 ​ 김승호 세이노 바이런베이 브라운스톤(우석) 브라운스톤(우석) 닥터마빈 ​ 여섯 권의 책 정..

2022.06.30

[생각] 희망회로 돌리기 - 6/30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으흐흐, 하기로 한것은 빨리 하고 지나가야할텐데 올해 완료한것. 1. 새 회사에서 프로젝트 종료하기. - 거의 끝남. 2021.11.01 ~ 2022.06.30 + @ 조금 더 올해 시작한것 1. 영어 회화 수업 2022년 2월 17일 부터 시작 올해 해본 것 1. 맥 써보기 (2021, 2022) 2. 오큘러스 퀘스트 2 써보기 VR 올해 해야할 것 1. 가족 여행 더더 많이 하기 2. 해외 여행 하고 싶다. (2022 겨울 혹은 2023) 올해 하지 말아야할 것 1. 과식 2. 과음 3. 막말하기 올해는 큰 변화가 있었던것 같기도하고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 같기도한데, 잘 지나가고 있고 와잎님 덕분에 가계가 확 핀 한해이기도하다. 한해의 중반을 넘기면서 하반기에도 ..

2022.06.30

[생각] 지난 날의 반성

교만한 나는 바뀌지 않았다. 난 정말 잘난척한다. 하지만, 내면의 자아는 정말 작다. 어려서 우연히 잘했던 시험 공부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근데, 꾸준함도 없고 관리는 엉망이었다. 학교 성적이 안좋거나 회사 평가가 나쁜것은 다 그런것일 게다. 누군가의 평가를 받기 위해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는 소중하다. 올해는 그런것을 깨닫고, 잊지 않게 해주는 한해가 될것 같다. 타고난 팔자란게 유전자나 습관이겠지, 내 자식에게 유전자는 어쩔수 없어도 습관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2022.06.22

[잡담] 프로젝트의 끝을 즐기며...

다사 다난했던, 신축년의 끝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고질병이 나아가는(?) 중에 다가 과제도 일단 끝나간다. 내용을 잘 모르는데, 일단 일을 받았더니 이래저래 엉망인지라, 그동안에는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을 과제의 끝 정도에는 알게 되었다. 그리고 100명 이하의 작은 회사에서 겪게 되는 많은 과정들을 겪었고, 새로운 분야라고 해서 새롭지 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AR(증강 현실)이라는 것은 여전히 기술적 한계가 명확하고, VR(가상 현실)도 울렁거림에서 아직은 벗어날 수 없다. 언젠가 온다던 메타 버스의 세계는 코인과 NFT시장이 쪼그라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없어질 세상같다. NFT라는 것은 게임의 유니크 아이템 같은 것인데, 발행권자의 마음에 달렸다. 코인판이 난립하였듯, NFT도 난립할 수 ..

2022.06.13

[생각] 2022 버킷 리스트 (0606 updated)

언젠가 버킷 리스트란 영화가 개봉했을때 즈음에 자세한 버킷리스트가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했던가? 그때 적어놓았던 것들은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곧 일어날 결과문서 같은 거였다. 실패한 임용 도전은 버킷리스트에도 없던 것이었고(없어서 실패인가? ㅠㅠ), 버킷리스트에는 사는 것 노는 것만 잔뜩 들어있었다. 다시 한번 적어보자. 그전과 지금은 아이가 있고 없음의 차이도 있다. 2022년 6월 9일 기준 부동산 1. 분당 정자동 30평대 아파트로 이사 2. 집 넓히기? 아이 다 크면 외곽으로 이사? -> 좀더 구체적이여야함. 3. 땅 조금이라도 사기 (경기도 외곽, 여주, 남양주?) 현금 자산 1. 순현금 자산 5억 이상 만들기 2. 아이에게 20년후 현금 5000만원 여행경비 주기 아이 학교 1. 푸른숲 발..

2022.06.06

[생각] 엘라 윌러 윌콕스 "고독" -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요즘 생각, 친구는 즐거울 때 함께 한다. 슬플때 함께하는 것이 좋은 친구라 생각을 했지만, 슬플때는 혼자 만으로도 벅차다. 같이 즐거워할 일을 많이 찾아야할 것 같다. 어렵고 슬픈건 감내하고 지나가야하는 것이고, 즐거움을 많이 만들어 내야 삶이 풍족해진다. 뭐 당연한 것이겠다. ㅋ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것이다. 슬프고 늙은 세상은 기쁨을 빌려가려 할 뿐, 자신의 문제만으로도 허덕인다. 노래하라, 언덕이 화답할 것이다. 한숨쉬어라, 허공에 사라질 것이다. 메아리는 단지 즐거움의 소리에만 화답하고 근심어린 목소리에는 기어들 것이다. 즐거워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을 것이다. 애통해하라, 그들은 등을 돌리고 떠날 것이다. 네 즐거움은 모두가 원하겠지만, 네 근심은 아..

2022.05.29

[잡담] 22년만의 다른 일 과제는 끝나가고...

작년 11월 ~ 올해 5월까지의 첫 번째 과제가 끝나간다. 상장은 했지만, 스타트업인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부족함들이 너무 많이 눈에 들어온다. 회사를 계속 다닐까 말까 하는 생각에 다른 회사에도 도전을 하면서도 또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있다. 미래? 모르겠다. 이제 인생을 절반은 살았고, 사회생활을 할 시간은 길면 10여년일 것이다. 암튼, 이런 저런 생각을 적다가 다음주에 있을 영어 면접에 긴장을 하고 있다.

2022.05.15

[잡생각] 맥북 프로를 팔았다.

우와 처음 나왔을때 신세계 인줄 알았던 기기, 맥을 써보고 좋은 점과 극단적으로 나쁜점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결국 내가 쓰는 것들은 윈도우로도 충분하고 영상 편집을 할 것이 아니라면, 맥은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당근에 재빨리 팔았다. 최근에 오큘러스 퀘스트 2, 맥북 M1 프로 두가지를 샀었고, 둘다 내 손에는 없다. 키보드들을 이달안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여행을 다녀야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오미크론 하위 변종이 또 나왔다고 하니 참 골치가 아프다. 2020년 부터 코로나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은데,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나 보다. 올해도 화이팅이다.

2022.05.04

[잡생각] 현재에 집중하는 삶

나는 멘탈이 약한 것 같다. 현재 상황이 좋은데도,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그 불안때문에 열심히 뭔가를 준비하기도 했나 보다. 오늘은 새로운 기회가 와서 다시 도전을 하는 날인데,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잘 완성 하는 것과 새로운 기회를 다시 찾는 것과의 관계가 자주 흔들린다. 묵묵히 해야할 것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한 시점 같다. 그냥 넘기자. 안되는 것은 두고 내할 일을 열심히 하자.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