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

[키보드 #3] 콕스(COX) CK87 저소음 갈축

Unknown9 2020. 8.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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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계식 키보드가 레오폴드 FC660C였었다. 61Key 를 처음 사용을 하다보니, 펑션키가 없어 키 조합을 하는 것이 적응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오히려 큰 키보드를 안 쓰게 되었는데... 이번에 텐키리스로 구매를 하였다. 101키나 104키는 이제 커서 쓰지 못할 것 같고, 숫자키를 더더욱 안쓰기 때문에 가능하면 숫자키가 없는 모델로 구매를 하였다.

 

백스페이스의 스테빌 소리가 많이 신경쓰여서 윤활을 하려다가, -_-a 실수로 키를 빼먹는 바람에 아예 두개 모두 제거를 하였다. 소리는 괜찮아졌는데, 분해를 해보니 다시 넣을 방법이 없더라. 키감은 좀 나빠졌지만, 소리는 덜 나게  되었다. ㅠㅠ. 사무실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사실 키보드 소리의 크기는 청축이나, 갈축은 그냥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저소음 갈축은 괜찮은 것 같다.(이번에산 닌자 87 RGB DIY, 게이트론 흑축이 더 시끄럽다.)

 

레오폴드 FC660C, Anne Pro 2같은 60% 크기(61Key)를 쓰다가 87키로 넘어왔더니 키보드에 또 적응을 하고 있고 오타도 많이 늘어나는 중이다. 자리에서 일을 하다 회의실에 회의를 하러가면 노트북 키보드를 쓰게 되는데 오타가 정말 많아진다. 회의 초반에 회의록을 화면에서 작성하면서 오타가 자꾸 생기면 회의할때 맥을 끊어놓는 부분이 되니 주의 해야하기도한다.

 

FC660C를 5년 쓰다가 COX로 넘어왔는데 가격은 1/4 키압력이 낮아져서 사용하기는 더 좋은 것 같다.

요즘 손가락 관절염이 점점 심해져서 손가락을 덜 써야할 것 같긴한데, 키압도 기존 레오폴드 보다는 낮은 것 같아서 편하다.

 

 

 

 

 

 

 

COX CK87, XENICS XPAM

 

손목보호대(팜레스트)는 제닉스의 XPAM, 오래 쓰려고 나무로 된것을 사왔는데, 뭐가 좋은지는 써봐야 알 것 같다.

 

 

  게이트론 갈축, 저소음 갈축, 흑축 타건 영상.

 

--------------------- (구매)

키보드 #1 : 레오폴드(Leopold) FC660C - 토프레 무접점

키보드 #2 : 앤프로(Anne Pro) 2 - 게이트론 갈축

키보드 #3 : 콕스 COX CK87 -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

키보드 #4 : 닌자 87 RGB DIY - 게이트론 흑축

--------------------- (사고싶다)

키보드 #5 : 체리 MX 3.0s 적축

키보드 #6 : 바밀로 레트로 저소음 적축

 

CHERRY MX BOARD 3.0S 기계식 키보드 적축 + 높이조절 고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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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milo 바밀로 레트로 저소음 적축 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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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성비 체리 청축이 있으면 집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하나사고 싶긴하다.

 

저녁에 Youtube 타건 영상은 편집완료 할듯.

 

  토프레 체리 게이트론
정전용량 무접점  Leopold FC660C X X
적축 X Cherry MX Board 3.0s  
갈축 X   Anne Pro 2
저소음 갈축 X   COX CK87
저소음 적축 X Vamilo Retro   

보유 키보드 스위치별 표

 

사실 위의 키보드를 다 사고 나면 더 안살 것 같긴하다.

버킷리스트에 Corsair K63 wireless도 들어있긴하지만... 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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