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 1권을 아직도 띄엄띄엄 읽고 있다.나의 기억력은 그가 말한 문구를 기억할 만큼 정리되어 있지도 기억력이 좋지도 않은 듯하다. 2권을 읽고나서 사실 뭐가 차이점이 있는지 느끼지 못하였고, 다른 글들으 더 모아 놓았고 글 하나하나에 약간의 공감을 했던 것 같다. 한가지 남은 느낌은 222개의 글 묶음이 나에게 활력을 불어다 준다는 점이다. 이달말에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그 도전이 적극적인것인지 소극적인 방향인지는 아직 모르겠다.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가고 온전히 시도를 해야하고, 실패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시간은 제한적이고, 그것을 하는 동안에 내가 하는 일에는 변화가 없어야하고, 나의 여가시간과 약간의 가족과의 시간을 양보해야한다는 것이 걸리는 일이지만, 그 사이의 조율을 잘 해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