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어딘가 블로그에서 봤다가 잊어 버린 책이었는데 리디북스 AI에 잡혔다. (내 취향이란... 참...)언젠가 부터 운7기3 이란 말보다 운9기1이라는 것이 더 느껴지던 찰나, 행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터넷 & 이동성이 좋아진 사회에서 행운의 작용이 더더욱 커졌다는것.능력이나 노력의 차이 만으로는 성공의 비밀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 초반의 요지이다. 태어날때의 운만으로 인생의 대부분의 것들이 결정되어 버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개선하고자 누진세율을 적용하자는 주장을 하였다.마치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 나오는 이야기와 흡사하다. 휘리릭 읽어서 어떤 문구가 좋았던지 뭐 그런건 모르겠고, 일단 나는 운이 매우 좋다. 한국에 태어난 것도 운이 좋은 것이다.미국 동/서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