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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PMP 자격증 취득후 5년... PSM?

일기를 써봅니다. 2017년에 PMP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때 막 PM(사실 개발 PL에 가까운) 업무를 맡고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해보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현실 업무를 잘하는 사람(잘한다고 평가를 받는 것과는 다른)은 PMP 자격증 보유 유무와는 큰 상관이 없어 보인다. (취업에는 살짝 도움이 된다. 이직시에 없는 것보다는 낫다.) PM업무에 자신이 없던 나는 암튼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엄청 떨리는 시험 시간을 지나고(떨어지면 어떻하나하는 부담감, 두번째 시험부터는 자비 부담의 압박!)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자격증이 도움이 되었던 것은 공부를 하고 나서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 정의가 되었다는 점이었는데, 사실 회사에서는 이미 해야할 일이 정해져있었으므로 향후 개선을 하거나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초..

Work 2022.07.13

[업무] 애자일이 도대체 무엇인가?

애자일 책을 살짝 읽어보고 검색하고 글을 읽어 봐도 애자일을 쉽게 정의하기가 참 어렵다. 다시 읽는 책 "애자일 & 스크럼 프로젝트 관리" 리디 북스에서 사놓아서 급하게 읽을 때는 편하다. 다시 휘리릭 읽어 본다. 애자일 선언문 1. 프로세스와 도구보다는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 더 큰 가치를 둔다. (Individuals and interactions over processes and tools.) -> 애자일이라는 이름을 따로 걸지 않아도, Communication이 안되는 순간 프로젝트는 망테크를 탄다.(몇 번 타봤다. 이후에 수습이 정말 어렵다.) 다양한 사람들 틈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2. 포괄적 문서화보다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에 더 큰 가치를 둔다. (Working softwa..

Work 2022.07.12

[생각] 정신이 퍼뜩 드는 순간

현재 PM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프로젝트 관리이외에 기타 잡무, 몸빵, 민원 해결을 하고 있는데... 그동한 했던 영역은 사양산업으로 돌아섰고, 여러가기 디바이스들은 스마트폰으로 합쳐지며 스마트폰 이외의 기기들은 중국이 싹쓸고 나니 기존 대기업의 영역외의 기기들이 잘 안보인다. 대규모 개발도 적고, 통신사에 납품을 하던가 아니면 리테일 제품군이 되어야하는데, 구직란 자체에 차량용 전장 SW를 제외하고는 임베디드 SW 개발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IOT관련 펌웨어 라던가 그런일들이 있거나, 연차가 낮은 직원들만 채용을 한다. 사실 그럴만한 것이 요즘에는 칩셋 업체에서 9할을 하고 나머지 1할 정도의 업무를 Embedded SW개발자가 진행을 하니 딱히 연차가 높은 개발자가 필요 없음이라... 암튼, 기로에..

2022.07.12

[업무] 컨플루언스 vs 노션, 개인 업무으로 뭐가 더 좋을까?

Confluence vs Notion 노션을 잘 쓰지 않았는데, 뭔가 에버노트를 대체할 것이 필요했다. notion의 개인 요금제는 무료이고, 파일 업로드 할일도 없고 페이지 캘린더 할일 정도만 쓸 예정이라 충분한 것 같다. 모바일에 시인성이 좋아서 쓸만하다. 아틀라시안 컨플루언스를 보자. 주욱 더 있지만, 개인 저장소는 2G까지 지원을 한다. 모바일 화면에서는 개인용으로는 notion이 더 편한 것 같다. 아무래도 confluence는 협업을 목표로 만들어진 툴이다 보니 개인 용으로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일단 notion을 사용해보고, 유지가 잘되면 개인 할일/일정 관리 툴로 써볼 예정이다.

Work 2022.07.11

[공부] Docker 맛보기

벌써 5년이 지났는데, Docker를 접하고 공부를 안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가 Docker를 제대로 안다고 알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근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개발자와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니, 최소한 뭔지는 알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링크를 뽑아 왔다. 초보를 위한 도커 안내서 - 도커란 무엇인가? 도커를 처음 접하는 시스템 관리자나 서버 개발자를 대상으로 도커 전반에 대해 얕고 넓은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도커가 등장한 배경과 도커의 역사, 그리고 도커의 핵심 개념인 컨테이너와 이 subicura.com 읽어 봤는데 좀 햇갈린다. 일단 하라는대로 하는 중. Docker for windows 설치를 하였다. 예제를 따라 VSCode 설치를 하였고, np..

공부 2022.07.07

[독서] 세이노의 가르침

https://m.blog.naver.com/kmecheck/221483845490 [공유] 세이노의 가르침 PDF 파일 다음 카페 [세이노의 가르침] Main & Standard 님 께서 아이패드용으로 편집하신 PDF 파일입니다.... blog.naver.com 위 링크를 들어가면 원본을 구할 수 있다. 검색해도 잘나오니 pdf 파일을 받아서 보시면될 것 같다. 보고 정리할 부분이 있으면 생각을 적어 보겠다. 생각에 공감을 하는 부분이 많다. 나의 30대는 왜 그렇게 흘러가 버렸던가? 후회를 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고, 30대의 성공보다는 폭이 적을 수 있지만 더 달릴 생각이다.

공부 2022.06.30

[생각] 자본주의...

https://blog.naver.com/myouth35/222652844443 우리에게 자본주의가 당황스러운 이유 안녕하세요? 망둥이입니다. 누구나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디딜때 당황스러운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월급을... blog.naver.com 부루마블의 플레이어... 사실 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던... 그런 것인데 때가 되었나 보다. 우리는 친구가 아닌, 지인이 아닌, 직장 동료가 아닌 자본가를 보고 룰을 배워야 합니다. ​ 그들을 가까이 볼 수 없으면 그들이 쓴 책을 보고 사유해야 합니다. ​ 어떻게든 자본주의 룰을 배워서 진정한 부루마블 플레이어로 거듭나야 합니다. ​ EBS 책을 입문서로 읽은 후 ​ 김승호 세이노 바이런베이 브라운스톤(우석) 브라운스톤(우석) 닥터마빈 ​ 여섯 권의 책 정..

2022.06.30

[생각] 희망회로 돌리기 - 6/30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으흐흐, 하기로 한것은 빨리 하고 지나가야할텐데 올해 완료한것. 1. 새 회사에서 프로젝트 종료하기. - 거의 끝남. 2021.11.01 ~ 2022.06.30 + @ 조금 더 올해 시작한것 1. 영어 회화 수업 2022년 2월 17일 부터 시작 올해 해본 것 1. 맥 써보기 (2021, 2022) 2. 오큘러스 퀘스트 2 써보기 VR 올해 해야할 것 1. 가족 여행 더더 많이 하기 2. 해외 여행 하고 싶다. (2022 겨울 혹은 2023) 올해 하지 말아야할 것 1. 과식 2. 과음 3. 막말하기 올해는 큰 변화가 있었던것 같기도하고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 같기도한데, 잘 지나가고 있고 와잎님 덕분에 가계가 확 핀 한해이기도하다. 한해의 중반을 넘기면서 하반기에도 ..

2022.06.30

[생각]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아무리 솔직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진정으로 자신에게 솔직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객관적으로 부족한 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난 이래도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이 자기 방어인지 아니면 자존감의 말인지 햇갈릴때가 많다. 난 장점을 살리는 것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과락은 없어야한다" 가족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에서 쉽게 잊기 쉬운것이 과락이 있는 부분이 본인의 한계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난 이래도 괜찮아"라고 자기 방어식으로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봐야할 것이다. "어서와 리더는 처음이지"에 나오는 "과락은 없어야 한다"는 것은 직장 생활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해당되는 것일 테니...

카테고리 없음 2022.06.23

[업무] PM에서 SM으로 가는 길...

2011년 즈음에 회사에서 매니저들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632403&memberNo=36733075&searchKeyword=msa&searchRank=72 SW 개발 프로젝트에서 PM의 달라진 역할 - 그 많던 PM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BY 삼성SDS] 김평수 | 에스코어㈜ 개발플랫폼그룹 1 배경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중심으로 쏟... m.post.naver.com 제조업 영역에서 PM을 하다가 SW 회사로 왔더니 업무가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경험을 하였다. HW라는 명확한 일정 기반위에 SW를 올리는 형태라, 전체 일정이 HW기반으로 진행이 되었었다. 세상의 변화를 제일 마지막에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겠다만, 그때는..

Work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