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음

키보드 2개밖에 없던 제가 (업무용 한 개, 아이패드 키보드 한 개) 11개의 키보드를 사모으게 되었습니다. 문득 정산을 해보니 150만 원어치를 샀습니다. 스위치 키캡 윤활 용품까지 하니 그렇습니다. 이 와중에도 FEDEX로 국제 우편으로 오고 있습니다. 띄엄띄엄 오기를 바랍니다. 집안에서 키보드를 치고 있으면, 뒷골의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개인 순위를 매겨 봅니다. FC660C 빼고는 한 두 달 사용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 LEOPOLD FC660C 최애 키보드 이기도하고, 저소음 실리콘을 넣고 나서 더더욱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튜닝 없는 키의 찰랑 거림은 혼자 쓸 때 정말 좋은데 아무래도 사무실에서는 시끄러워서, 실리콘 링을 넣고 더 잘 쓰고 있습니다. 실리콘 링..

두번째 영상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완전 초보라 영 엉망이지만, 하나씩 해볼 예정입니다. Akko 3068은 생각보다 맘에 듭니다. 앤프로 2와 3068둘다 8만원 이내에 구입을 하였고 이제는 키캡을 교체 하였습니다. Akko 3068을 스프레이 윤활을 하고 스테빌도 윤활을 했습니다. SA 키캡으로 교체 했더니 정말 도각거리는 소리가 좋아졌습니다. 빨리 영상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Domekey 나 Maxkey key cap에도 도전을 해볼 예정입니다만, 이번달 월급은 받고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ㅋ 타건 영상 List #1. LEOPOLD FC660C, Obinskit Anne Pro2, Akko 3068 #2. Arkon RE:AL CNC Full Alu #3. COX CK250, 윤활전후 영상, 키캡 교..

최근에 한것 중에 제일 만족도가 높은 것이 스위치 간이(?) 윤활입니다. 와일드 캣님이 최근 AKKO 3068 스위치 윤활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해 보았습니다. (더더더더 간단하게) :3ildcat Keyboards Keycaps Typing sounds Mods * No commission build, mod service * www.youtube.com 그런데, 종이를 붙이고 그런거... 안했습니다. 키보드가 앤프로 2(게이트론 갈축), AKKO 3068(체리 적축)를 두개를 했는데 진짜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준비물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준비물 #1 : 키보드 (핫스왑이 안되는 녀석) 준비물 #2 : 스위치 윤활 (슈퍼루브 다목적 그리스 스프레이 311g, 키친 타올 1매 + 기름 닦을 티슈. 준비물#..

앤 프로 2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근데 며칠전 블루투스 연결하는데 꽤 고생을 했다. 블루 투스 페어링 모드 진입 : FN2+ 숫자 1,2,3,4 를 길게 누른다. 매뉴얼에는 6초였던가? 그러면 LED가 깜빡인다. 그런데 페어링 모드에 진입을 하면 기존에 연결되어 있는 기기와 붙어 버리는 문제가 있다. 주변에 페어링 된 기기를 다끄고 페어링 진행을 하면 다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SW 패치가 있어야할 것 같다. 암튼 아이패드 프로, 노트북 1, 노트북 2 3개의 기기를 연결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2020-09-23 여전히 문제가 좀 있습니다. 파워 온 오프 하면서 여러번 시도를 하면 됩니다만 불편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용 키보드를 하나 사고 싶었다. 로지텍 K380이 최고로 좋은 가성비 제품이긴한데, 배사임당 님게서 쓰고 계셔서,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들여놓았다. 물론, 잇섭 영상을 보고 질렀다. ㅋㅋ 6년간 쓰고 있었던 레오폴드 FC660C를 대체 해보려고 했으나 사무실에서는 시끄러워서 포기하였다. 게이트론 갈축도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꽤 소리가 크다. 사무실에서는 무접점 키보드가 그나마 괜찮은 것 같다. 이번에 저소음 갈축으로 하나 구매를 해놨는데, 결과보고 한번 사용해볼까 한다. 아, 이쁘다. 아이패드 프로와 크기도 딱 맞고, 하지만 카페에서는 시끄러워서 못쓸것 같다. 짧은 영상을 만드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휘리릭 해보았다. (아이폰 X, 슈어 MV88+) 세가지 키보드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