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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G3 대란때 G3를 탔는데, 갤3쓰다 아이폰5 쓰다 넘어온 상황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사용을 했었다.
QHD(2560x1440)
보통 이야기하는 4K(3840x2160) 보다는 훨씬 떨어지지만 3K 정도 되는 해상도라고 보면 된다.
어찌 되었든, 화면 크기가 책을 보기에는 작지만, font가 훨씬 선명해져서 시인성이 좋아진것 같다.
그래서 QHD Phone이 대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4K TV도 앞으로 꽤 많이 팔릴만한 여지가 있는게 고해상도를 원하는 매니아층 3D TV같은 경우에는 사실 왜 필요한지 모르겟었지만,
제대로된 4k영상을 보면 정말 큰 TV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QHD나 4K가 좀 팔릴것 같다.
아직 contents가 많지 않아 대중화 되려면 오래 걸리겠지만, 2000년도 HD 제품이 막 출시되기 시작한 시점에 들었던 느낌과 별다르지 않다.
4K 8K의 시대가 곧 도래하고 잠시 샛길로 빠졌던 3D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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