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책] 어떻게 살 것인가?

Unknown9 2013. 10. 2. 17:28
반응형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유시민 지음
출판사
생각의길 | 2013-03-1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힐링에서 스탠딩으로,멘붕 사회에 해독제로 쓰일 책자유인으로 돌아...
가격비교


유시민이란 사람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다.


어떻게 살것인가는 어떻게 죽을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한것에 대해서 깊은 공감을 한다.

마지막은 어떻게 죽을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끝을 맺었다.


29살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을 내려갔었다. 

29살 처음으로 알고 싶던것이 뿌리였다.

내 행동의 근원은 유전적 요인이라 생각을 했고 그해 아버지의 고향과 어머니의 고향을 처음으로 찾았드랬다.

경남 남해군 설천면 문의리 아름다운 아버지의 고향.

경주시 양남면, 동은 기억이 안나지만, 어머니의 고향은 포근했다.


나이가 40이 다 되어가는 순간 유시민의 책이 나에게 새롭게 다가온다.

올해의 목표는 나와 나의 친한 사람들과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 한가지 빠진것은 나와 친하게 지내지 않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것 그들을 증오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그들이 나에게 서운한 행동을 했다 할지라도, 그것을 내가 잘 수용하지 못한다면 나또한 그들에게 같은 짓을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되었다.


품위 있는 어른으로 존중 받을 수 있는 길.


1. 잘난 체, 있는 체, 아는 체 하지 않고 겸손하게 처신한다.

2. 없어도 없는 티를 내지 않는다.

3. 힘든 일이 있어도 의연하게 대처한다.

4. 매사에 넓은 마음으로 너그럽게 임하며 웬만한 일에는 화를 내지 않는다.

5.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신중하게 행동한다.

6. 내 이야기를 늘어 놓기보다는 남의 말을 경청한다.


올해의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숙이님께서 늘 설파하는 이야기이나 잘 들리지 않는다.


아마도 현재의 나는 위와 모두 반대 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고, 

잘 실천해 보도록 해야겠다.


유시민, 노무현 대통령을 알고 그를 알게 되었다. 그가 떠난 지금 그를 보며 위안을 찾고, 이제 그를 조금알게 되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고 두서 없이 써보았다.




반응형